원달러환율 전망. /사진=머니위크 DB
‘원·달러 환율 전망’

오늘(21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근처인 1182원 수준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금요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9원 상승한 1183.0원에 장을 마감했다.


상승 출발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일본중앙은행(BOJ)이 상장지수펀드(ETF) 매입규모를 3000억엔 더 확대하겠다고 발표하자 상승폭을 키웠다.

다만 오는 2016년 4월부터 시행 예정된 보유주식 매각을 상쇄하기 위한 조치라는 판단이 힘을 얻으며 상승폭을 반납했다.


선성인 신한금융투자 이코노미스트는 “국제유가 하락 여파 속에 주요국 증시가 동반 약세를 보이며 위험자산 투심이 위축된 상황”이라며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주식 순매도 역시 지속되며 원·달러 환율의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그는 “BOJ의 추가 완화 기대 약화로 글로벌 강달러 압력 완화된 가운데 연말이 가까워짐에 따라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유입되며 원·달러 환율의 상단은 제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