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전망. /사진=머니투데이 DB
‘국제유가 전망’ ‘원유 가격’

국제유가가 미국의 원유 수출길이 열렸다는 소식에 반등했다. 특히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과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이 약 5년4개월 만에 역전됐다.


2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0.33달러(0.92%) 상승한 36.14달러에 마감했다. 반면 런던ICE 선물거래소에서 북해산 브랜트유는 배럴당 0.24달러(0.66%) 하락한 36.11달러를 기록했다.

WTI 가격이 브랜트유보다 비싸진 것은 지난 2010년 8월 이후 처음이다. 브랜유가 11년 5개월 만에 최저치 행진을 이어간 반면 WTI는 반등에 성공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40년 만에 미국의 원유 수출길이 열려 WTI에 호재가 된 반면 북해의 산유량 증가로 브렌트유 가격이 압박을 받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