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대 뮤지컬로 손꼽히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절찬리 공연중이다.

빅토르 위고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레미제라블>은 기구한 운명의 길을 걷는 장발장과 프랑스혁명기의 시대적 상황이 어우러지며 인간의 원초적이고 아름다운 삶을 그린다.


1985년 영국 초연 됐으며 지난 2012년 한국어판 첫 공연 뒤 3년여 만에 재연한다.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와 아름다운 넘버, 업그레이드한 무대로 국내 뮤지컬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또한 이번 재연 공연에는 국내 최초, 세계 최대 규모의 ‘하나미치’ 무대가 적용돼 눈길을 끈다. 하나미치는 일본에서 가부키 공연을 할 때 쓰이던 연장된 무대형태로 일반적인 무대 디자인인 사각형 프레임을 벗어나 좌우측 벽면을 따라 무대장치가 연속되도록 해 흡인력과 현장감이 배가된다.


7개월간 10차에 걸친 까다롭고 엄격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배우들의 연기도 기대를 모은다. 정성화, 양준모, 김준현, 김우형, 조정은, 전나영 등이 출연한다.

3월6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417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