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영주 경륜훈련원에서 열린 22기 경륜선수후보생 입학식이 끝난 뒤 후보생들과 이명호 본부장(맨 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을 비롯한 경륜 관계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가 지난 7일 영주 경륜훈련원에서 후보생 가족, 경륜 임직원, 영주시청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경륜선수 후보생 입학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입학한 경륜선수후보생 20명은 3.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3차에 걸친 선발시험을 통과했다.

후보생 중에는 자전거 주행능력 테스트에서 1분06초27로 1㎞ 역대 최고기록을 수립한 강준형(30)을 비롯해 국내 아마추어 단거리 제왕인 최래선(28) 등 쟁쟁한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후보생들은 경륜훈련원을 중심으로 11월까지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한다. 20명 가운데 하위 5명이 상반기 탈락하는 등 후보생 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경륜경정사업본부 이명호 본부장은 축사에서 "훈련 과정이 힘들더라도 잘 극복해 한국 경륜을 주도하는 선두 기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