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아침마당'

서정희가 '아침마당'에 출연해 과거를 언급했다.

19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서정희가 어머니 장복숙 여사와 함께 출연해 그동안 들려주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서정희는 과거를 회상하며 "'왜 나만 이런 일을 겪나' 싶고 힘들다고 원망했던 때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그것만으로도 사치"라고 입을 열었다.

서정희는 "좋은 날도 있었고 나쁜 날도 있었다. 기쁜 날이 있었고 슬픈 날도 있었다. 제 나름대로는 많은 경험을 통해 이제는 좀 더 성숙해진 나이가 되지 않았나 싶다"고 자신의 인생을 돌아봤다.

또한 서정희는 "(서세원과 결혼 전) 연예 생활을 8개월 정도밖에 안했다. 만삭 때도 허리가 25인치였다"라며 임신한 상태로 제과모델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정희는 "(서세원과) 동거 사실을 눈치채고 기자들이 왔었지만, 내가 박스티를 입고 나와서 와전이 되진 않았다"고 덧붙였다.

서정희는 "물론 결과를 보면 내가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다. 하지만 사는 내내 내 가정의 가장을 세우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며 서세원과의 결혼생활을 자체적으로 평가했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해 8월21일 서세원과 합의 이혼했다.

사진. KB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