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조합원들이 23일 오후 '노동개악 저지! 정부지침 분쇄! 총파업 선포대회'를 위해 서울역 광장을 출발, 서울광장으로 행진하고 있다/사진=뉴스1 안은나 기자
'민주노총 총파업'

민주노총이 정부의 '저성과자 해고와 취업규칙변경요건 완화' 행정지침 발표에 반발해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간다.

민주노총은 22일 고용노동부의 행정지침이 발표되자 비상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오는 25일 정오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의 노동 행정지침 발표는 일방적 행정독재이자 쉬운 해고와 취업규칙 개악을 노린 노동 재앙"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노총은 오는 29일과 30일에는 서울 도심에서 가맹·산하조직과 단위사업장 조합원들이 참여하는 집중 집회도 열 계획이다. 이와 관련 23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전국 조직 확대 간부와 수도권 조합원 등이 참가하는 총파업 투쟁 결의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