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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9포인트(0.10%) 하락한 684.86에 장을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섬유의류가 4% 이상 상승했고, 건설, 소프트웨어, 정보기기, 음식료담배 등은 1% 안팎으로 올랐다. 반면 통신서비스, 오락문화가 1% 내외로 하락했고 화학, 인터넷, 비금속 등도 약세를 보였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생아에게 소두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지카바이러스 확산과 관련해 국제 보건 비상사태(PHEPIC)을 선포하면서 관련주들이 오늘도 강세를 보였다.
지카바이러스 진단키트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바이오니아, 동물용 의약품 제조업체 우진비앤지가 동반 강세를 나타냈고 콘돔 제조업체인 유니더스는 중국 업체와 수출을 협의하고 있다는 소식까지 더해지며 23% 이상 상승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연이은 하락세를 보이던 바이로메드가 반등에 성공하여 3% 넘게 상승했고 휴온스는 4% 넘게 올랐다. 코미팜, 컴투스, 코오롱생명과학, 씨젠, 인트론바이오 등도 강세였다. 반면 메디톡스, 에스에프에이는 3% 이상 하락했고 서울반도체, 케어젠, 파라다이스는 2% 이상 하락했다.
개별종목으로는 손오공이 '터닝메카드'로 지난해 흑자로 전환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고 넥스턴도 최대주주 변경과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2개를 포함해 416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 수는 653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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