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TV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우주개발국 보도에 따르면 지구관측위성 광명서 4호가 성과적으로 발사됐다며 광명성 4호는 09시 정각에 북한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 위성 발사장에서 발사돼 9시 9분 46초에 자기 궤도에 진입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러시아 정부는 7일 북한의 장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가 국제사회를 무시하고 국제법을 도발적으로 무시한 행동으로 거센 반발을 초래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맹비난하고 나섰다.

러시아 외무부는 이날 아침 긴급 성명을 통해 "북한이 국제사회의 호소를 따르지 않고 다시 한 번 국제법을 도발적으로 무시했다"며 이런 행동은 한반도와 동북아 전체 상황을 극도로 악화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진영 정치와 군사대결 확대를 바라는 세력의 장난에 놀아나면서 역내 국가의 안보, 특히 무엇보다 북한 자체의 안보에 심각한 손상을 줄 것"이라며 "북한 지도부에 전체 국제사회를 거슬리는 정책이 과연 북한의 최선 이익이 되는지를 심사숙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