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싯적은 사전적의미로 ‘젊은 시절’을 의미한다. 사람들은 현재의 자신이 과거의 자신의 좋았던 모습을 회상할 때, 소싯적이라는 말을 하곤 한다. 

지난 초여름 대구에는 이전까지 찾아 볼 수 없던 새로운 형태의 음식점이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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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싯적, 청춘을 요리하다(이하 소싯적)’라는 특색 있는 이름의 음식점 매장은 얼핏 보면 카페나 레스토랑으로 보인다. 검정색과 흰색을 뚜렷한 모노톤의 대비가 돋보이는 실내 인테리어가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잡는다. 

소싯적의 메뉴를 살펴보면 짜장면 짬뽕과 같은 익숙한 이름보다 ‘이게 뭐지’라는 느낌에 메뉴들을 찾을 수 있다. ‘고기밥’, ‘돈야끼’, ‘돈만두’가 바로 그것이다. 재미난 사실은 이 음식점의 가장 인기 메뉴가 고기밥과 돈야끼라는 사실이다.

도대체 어떠한 점들이 고객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는 것일까? 소싯적을 론칭 시킨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어느 것에도 포함되지 않는 자유스러움’이라고 전하고 있다. 

음식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중식에 기본을 두면서도 한식, 양식 등 다양한 요리법을 접목하여 기존에 보지 못한 새로운 메뉴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장 내에 사용되는 식기류는 한식이 연상될 수 있도록 도자기류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고객들로 하여금 대접받는 느낌을 받게 만들고 있다. 

더불어 매장의 분위기는 카페나 레스토랑을 연상시킬 수 있도록 현대적으로 만들어 젊은세대의 데이트 코스에서 제외되던 중식당에서 탈피를 하였다는 것이다. 

이처럼 기존의 형태와 카테고리에 얽매이지 않고,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여 운영을 하고 있다는 점이 고객들의 취향을 저격했다고 할 수 있다.


2011년 서가앤쿡을 통해 전국에 원플레이트 음식점을 유행시킨 (주)에스앤에스컴퍼니 새로운 브랜드로 올 상반기 서울/경기지역 진출을 기점으로 전국적인 가맹사업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