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3월 3일 삼삼데이(일명 삼겹살데이)를 맞아 경기도 고양 소재의 육군 9사단을 시작으로 ,창원의 해군 5전단에 지원했고, 오는 2일 경북 경산의 201 특공여단까지 3개 부대에 총 1,000Kg의 한돈 삼겹살을 지원한다.
▲ 제공=한돈자조금위원회 @머니위크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창업의 모든 것
삼겹살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표적인 국민 메뉴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메뉴다. 군 내에서도 장병들이 가장 선호하는 메뉴 중의 하나지만, 여건 상 부대 회식에서만 먹을 수 있는 귀한 음식 대접을 받는 게 현실.
이러한 문제로 국방부는 지난 2011년부터 매월 넷째 주 금요일을 ‘삼겹살 데이’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한돈자조금 이병규 위원장은 “돼지고기에는 에너지를 생성하는 비타민B1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젖산 생성을 억제해 피로회복에 도움을 줘 강도 높은 훈련을 하는 장병들이 반드시 섭취해야 할 음식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삼겹살은 단체 생활의 화합을 도모해주는 음식이기도 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주요 군부대를 대상으로 삼겹살 파티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삼데이’는 한돈 농가를 살리고 국산 돼지고기의 소비 촉진과 홍보를 위해 지난 2003년 축협에서 제정한 날로, 3이 두 번 겹치는 3월 3일을 삼겹살을 먹는 날로 정하면서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