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사진=머니투데이 DB
‘국제유가’

국제유가가 다음달 중순으로 예정된 주요 산유국 회의 소식에 상승 마감했다.

2월 넷째주(18~25일) 선물기준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주보다 배럴당 2.3달러 오른 33.07달러, 영국 북해산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주보다 1.01달러 상승한 35.29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현물기준 중동 두바이유(Dubai) 가격은 전주보다 0.77달러 하락한 30.35달러로 집계됐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지난 22일 발간한 중기전망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셰일오일 생산량이 올해 일산 60만배럴 감소하고 내년에는 20만배럴 더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미 노스다코타주 최대 셰일오일 생산업체 콘티넨탈 리소스는 저유가 영향으로 바켄지역의 개발 프로젝트를 연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에도 산유국들의 공급 조절 관련 협상 진전 상황과 미국의 원유재고 등에 시장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중국과 미국 등에서 다음달 1일 발표되는 제조업 지표도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