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가 오는 5월 스마트폰으로 대리운전 기사를 부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카카오 드라이버'를 출시한다.
카카오는 최근 내비게이션 서비스 '김기사'의 기술을 활용한 카카오내비를 출시하는 등 교통 관련 온·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3월 출시된 '카카오택시'는 출시 10개월 만에 21만명의 기사 회원을 확보하고 하루 70만건의 호출 수, 누적 8000만건의 호출 수를 기록하며 국내 1위 택시 호출 앱으로 성장했다.
카카오는 서비스 출시 전 대리운전 기사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지난 28일 "승객용 카카오 드라이버를 내놓기에 앞서 다음달 기사용 앱을 먼저 출시할 예정"이라며 "승객용 앱은 카카오택시 때와 비슷한 간격을 두고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는 지난해 1월13일 카카오 택시 기사용 앱을 먼저 출시 한 후 3월31일 승객용 앱을 출시했다. 원활한 서비스 운영을 위해 기사용 앱을 먼저 출시해 기사 회원을 확보했다.
최세훈 카카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달 초 진행된 2015년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신규 O2O인 카카오 드라이버의 경우 기사용 앱을 1분기에, 승객용 앱을 상반기 중에 출시해 서비스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용자와 미용실을 연계하는 '카카오 헤어샵'도 곧 서비스를 시작한다. 고객에게 미용실 예약과 헤어 스타일 고민을 덜어주고, 사업자에게는 고객관리·신규고객 유치·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