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무안공항과 광주·여수공항의 이용객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안공항은 8개 국제공항 중 양양공항과 함께 이용객이 유일하게 감소했으며 국내선 9개 공항 중에서는 광주·여수공항만 이용객 수가 줄어들었다.   

29일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2016년 1월 항공운송 동향 및 분석’에 따르면 지난달 무안공항 이용객은 1만8202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2만1867명보다 16.8% 감소했다.  


무안공항은 일부 중국노선 수요감소로 운항을 감축하면서 이용객이 줄어들었다. 광주공항은 5만7424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7만2655명보다 21.0% 감소했다. 여수공항은 1만5861명으로 전년 1만6646명보다 4.7% 감소했다.

광주공항과 여수공항은 지난해 4월 KTX 개통으로 인해 항공수요가 줄었으며 국내선 9개 공항 중에서는 2개 공항만이 이용객 수가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