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 최민정 중위와 그녀의 어머니 노소영씨. /사진=뉴스1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딸 최민정(24) 해군 중위가 서해 최전방 북방한계선(NLL)을 방어하는 부대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1일 "최 중위가 지난달 해군 2함대사령부로 발령받아 근무 중"이라고 말했다.

서해 NLL 방어를 책임지는 2함대사령부는 NLL을 사이에 두고 북한군과 대치하고 있어 근무 강도가 높은 곳으로 유명하다.


최 중위는 여러 척의 함정으로 구성된 전투전대장을 보좌하는 통신관 직책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통신관은 전투전대의 정보수집과 통신체계 운용을 담당한다.

최 중위는 지난 2014년 11월 재벌가 여성으로서는 드물게 해군사관후보생(학사장교)으로 입교한 후 해군 소위로 임관해 화제를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