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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세계대전 중 이중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 <마타하리>가 공연한다. 그동안 다양한 소설과 영화, 드라마의 주인공이 된 그를 뮤지컬로 재조명한 작품이다.
실존 인물과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스토리를 구성하고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다. 라두 대령에 의해 프랑스 스파이로 활동하게 된 마타하리가 사랑하는 남자 아르망을 찾아 독일로 가면서 이중스파이 혐의를 받는 이야기다. 뮤지컬 <마타하리>는 문화와 국경을 초월한 최정상의 크리에이터가 총 집합해 이목이 집중된다.
제프 칼훈이 연출을 맡았고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과 작사가 잭 머피가 합류했다. <보니 앤 클라이드>로 주목받은 작가 아이반 멘첼이 대본을 맡았다. 뮤지컬 배우 옥주현과 김소향이 마타하리역에 캐스팅됐고 배우 류정한, 김준현, 신성록이 야망을 품은남자 라두 대령역을, 엄기준, 송창의, 정택운이 아르망 역을 맡는다.
3월29일~6월12일.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427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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