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반영하듯 그동안 주로 토핑으로 활용되던 치즈가 이제 당당히 메인자리를 차지해 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통계에 따르면 치즈 소비량은 2000년도 당시 4만4897톤에서 2014년도 기준 11만8067톤으로 3배가량 급증했으며 국민 1인당 연간 치즈 소비량 역시 같은 기간 0.94kg에서 2.4kg으로 2.5배 가까이 증가했다.
서구식 식습관의 확대로 이처럼 치즈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식음료업체들 역시 발 빠르게 치즈를 전면에 내세운 신제품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파파존스, ‘맥&치즈피자’ 2종출시 1주 만에 점유율 15%, 24종 피자메뉴 중 판매순위 2위로 선정됐다. (제공=파파존스) @머니위크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창업의 모든 것 파파존스 피자가 고급치즈를 활용해 치즈 자체의 풍미를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맥&치즈 피자’ 2종이 입소문만으로 출시 1주 만에 전체 피자 점유율의 15% 비중을 차지하는 등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맥&치즈 피자’ 2종에 사용되는 치즈는 미국 프리미엄 치즈 생산업체인 레프리노에서 독점 공급되는 것으로 최상급 우유로만 만들어져 신선함은 물론 풍부한 맛이 일품이다.
패스트푸드 브랜드 롯데리아는 길게 늘어나는 모짜렐라 치즈를 강조한 광고가 화제가 되었던 ‘모짜렐라 인 더 버거’에 올리브를 가미한 ‘모짜렐라 인 더 버거 올리브’를 새롭게 출시하며 치즈메뉴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제품은 자연산 치즈를 사용해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치즈의 식감을 최상의 상태로 제공하기 위해 주문 즉시 조리해 제공되고 있다.
커피전문 브랜드 커피베이도 ‘치즈 열풍’에 발 맞춰 ‘치즈 인더 스페셜 프라노베’ 3종을 출시해 판매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제품은 진한 치즈 프라노베를 기본 베이스로 하고 있으며 여기에 딸기, 초코, 망고 등 3가지 재료를 더해 각각의 개성은 살리면서 진한 치즈와의 조화를 담아낸 스페셜 음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