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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2015 닭고기 수습 불균형과 파급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도계 마릿수는 9억6696만 마리로 전년보다 9.2% 늘어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도계 마릿수는 지난 1990년 1억4754만 마리에서 매년 늘어 연평균 7.8% 증가했다.
닭고기 공급 증가로 지난해 9월에는 ㎏당 육계 산지가격이 2007년 이후 가장 낮은 ㎏당 1118원까지 내려갔고 평균 육계 산지가격도 전년보다 5.7% 하락한 ㎏당 1484원이었다.
반면 닭고기 소비는 정체 상태로 지난해 가구당 4주 평균 닭고기 구매량은 전년보다 5.6% 줄었다. 연구원 측은 "신규 닭고기 계열업체들의 시장 진입으로 업체 간 경쟁이 심해져 공급 과잉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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