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세돌 9단에게 컴퓨터인 ‘알파고(AlphaGo)’가 도전장을 내밀었을 때까지만 하더라도 대중적인 방송매체에서 바둑중계를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대중의 관심은 그리 크지 않았다.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2005년 2월 26일 이창호 9단의 단일대회 14연승이라는 대 기록이 당시 사회적 이슈에 밀려서 크게 다뤄지지 못했던 것과 비슷하게 이번 대국도 흘러갈 것이라고 예상했을 것이다.

그러나 두 기사가 눈으로 바둑판을 보고, 머리로 수를 써서 손으로 바둑알을 놓으며 겨루는 이 대결은 우리 사회에 현대 인공지능의 발달에 대한 충격과 스포츠로써 바둑의 매력을 다시 한번 대중에 각인 시키는 신수(神手)의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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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착점으로 이어지는 바둑을 통해 알파고 같이 생각하고 이세돌 9단과 같이 도전하는 멋진 삶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