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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13포인트(0.21%) 상승한 1992.12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뉴욕증시는 국제유가 상승과 약달러 기대감으로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다. 이에 강세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금융투자와 투신권을 중심으로 한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하락했다. 다만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거래량은 3억8010만주로, 거래대금은 4조659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투자주체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768억원, 287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3413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에서 192억원의 순매도가, 비차익거래에서 749억원의 순매수가 발생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였다. 건설업, 의약품, 운송장비, 철강금속은 1%대로 상승했고 전기전자, 제조업, 전기가스업 등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섬유의복, 통신업, 보험, 은행 등은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현대차는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2% 넘게 상승했고 POSCO는 철강재 가격이 올해 들어 반등하고 있다는 소식에 1%대의 상승폭을 보였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7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1% 미만으로 상승했다.
한국전력, 기아차, 삼성에스디에스 등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삼성생명이 3%대로 하락했고 삼성물산, SK텔레콤, 아모레G, LG전자 등은 1% 대의 낙폭을 보였다.
개별종목으로는 대한전선이 자본잠식 사유 해소로 관리 종목에서 벗어났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고 동양네트웍스는 200억원 규모의 용역 계약 체결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2개를 포함해 411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 수는 396개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KRX금시장에서 순금현물은 전 거래일보다 150원(0.31%) 하락한 그램(g)당 4만7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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