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 설현은 기습 포옹해 논란이 일었던 홍콩의 진행자가 해명했지만 팬들의 비난은 여전했다.





지난 3월 21일(이하 한국시각) 홍콩 일간이 핑궈일보에서는 설현을 껴안아 논란을 일으킨 이지강의 입장을 전했다.




이지강 씨는 인터뷰에서 "논란에 대해 알고 있다. 행사 주제가 '음악을 포옹하라'였다. MC끼리 포옹을 하면 재미가 없어서 AOA 멤버는 다 미녀지만 제일 예쁜 설현 씨를 선택했다. 주제에 맞춰 포옹한 것. 통역관을 통해 설현 씨 동의도 얻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의 해명에도 AOA의 국내외 팬들은 '무례한 행동'이라며 비난이 일고 있다.





한편, AOA는 지난 3월 18일 홍콩에서 열린 '2016 홍콩 아시안 팝 뮤직 페스티벌(HKAMF)'에 참석해 히트곡 '심쿵해' 무대를 꾸몄다.





이후 무대가 끝난 뒤 등장한 MC 이지강은 "오늘 축제의 슬로건이 '음악으로 하나 되는 세상'이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 됐다는 걸 보여줘야 한다"며 설현을 껴안았고, 설현은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사진. HKAM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