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면 상승속도, 2100년까지 2m 상승…"부산 해운대 사라진다"
김설아 기자
22,139
공유하기
해수면 상승 속도가 기존보다 2배 빨라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것으로, 온실가스를 줄이지 않는다면 세기말 우리나라 해운대 등 저지대가 침수할 거란 전망이다.
최근 미국의 한 논문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온난화를 방치하면 2100년 해수면이 2m 가량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3년 전 유엔 산하 기구 IPCC의 예측인 1m보다 2배 더 많아진 셈이다.
연구팀은 "우주에서 지도를 다시 그릴 수 있을 정도"라며 심각성을 강조했다. 해수면 상승속도에 대해 언급한 논문에선 만약 온실가스 배출량이 온건하게 통제된다면 해수면은 26~49cm정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우리나라의 경우 해수면이 1m만 상승해도 부산의 해수욕장 7개가 사라지고 해운대 마린시티와 센텀시티가 침수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 바 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