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 /자료사진=머니위크 DB
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 공세로 상승했다.

4일 코스닥지수는 6.29포인트(0.91%) 상승한 696.98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이 210억원 순매도하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5억원, 214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주로 강세를 나타냈다. 제약, 비금속, 음시료·담배 등이 2% 대로 올랐고 오락, 문화, 소프트웨어, 종이, 목재, 일반전기전자, 의료, 정밀기기 등도 강세였다. 반면 섬유, 의류, 출판, 매체복제, 금속, 건설, 인터넷 등은 약세를 보이며 거래를 마쳤다.

이날은 전기차 관련주들이 테슬라 모멘텀에 강세를 보였다. 테슬라가 내년 말 출시 할 보급형 세단 ‘모델3’의 예약주문 실적이 개시 36시간 만에 25만 3000대를 넘어섰다는 소식에 전기차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세를 나타냈다. 솔브레인, 상아프론테크, 피엔티, 상신이디피 등이 4~8%대로 상승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상승한 종목이 더 많다. 디오는 디지털 방식으로 시술하는 ‘디오나비’의 성장 기대감에 11% 이상 상승했고 휴젤, 씨젠, 케어젠은 4~7%대로 올랐다.

대기업으로 지정된 셀트리온은 3%대로 올랐고 컴투스, 코오롱생명과학, 바이로메드, 휴온스 등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카카오는 대기업집단 지정 소식에 하락세를 보였고 코데즈컴바인, 로엔, 에스에프에이, 인트론바이오, 서울반도체 등도 0~4%대의 낙폭을 보였다.


개별종목으로는 테크윙이 마이크론의 3D 낸드 캐파 투자에 따른 메모리 핸들러 부문의 수혜가 예상돼 올해 연간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는 증권사의 분석에 7% 이상 상승했다. 심텍도 1분기 호실적 전망에 강세를 보였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6개를 포함해 641개를 기록했다. 하락 종목 수는 422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