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청계천로에서 개최된 '제2회 청계릴레이사이클링' 행사에서 행정자치부의 안전 캠페인이 함께 진행됐다. /사진=임한별 기자

서울 청계천로에서 '제2회 청계릴레이사이클링'이 오늘(23일) 개최된 가운데 행사를 공식후원한 행정자치부의 안전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자전거 정책을 맡은 행정자치부 주민생활환경과는 청계천 한빛광장에 마련된 무대에서 운동회 참가자와 주말 청계천 나들이객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운전요령 등 홍보책자, 전조등 등 기념품 등을 배부하고 안전한 자전거타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한 행사를 위해 안전요원 40여명이 행사장 곳곳에 배치됐으며 특히 참가한 어린이들의 안전에 주의를 기울였다. 청계릴레이사이클링의 안전을 총괄한 윤승현(28) 팀장은 “날씨가 좋아 많은 가족들이 참가했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가족 자전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허만영 행정자치부 주민생활환경과장은 “최근 자전거가 1000만대 수준으로 크게 늘면서 자전거사고도 매년 10%씩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제는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자전거 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청계릴레이사이클링은 지난해 4월 청계광장 일대에서 도심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로 색다른 도심 자전거문화를 알린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자전거의날을 맞이해 가족단위 자전거 이용 행복과 자전거 안전문화 환기, 공공자전거 및 자전거우선도로를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