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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에 따르면 25일부터 본격 가동될 피해보상 전담팀은 전임자 7명을 포함해 총 19명으로 구성되며 ▲피해자의 세부적인 현황 파악 및 경청 ▲보상 기준 수립 빛 집행 ▲재발 방지 대책 등의 업무를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지난 18일 대표이사의 피해 보상 기자회견에서 전담 조직 설치 등을 통해 피해 보상 절차에 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롯데마트는 이와 별도로 지난 22일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에게 피해보상금 수십억원으로 합의를 보라고 한 법원의 강제조정 결정에 대해 이의를 신청했다. 강제조정은 법원이 판결을 내리지 않고 임의로 합의금을 정해 조정하는 절차다.
서울 중앙지법은 지난 1일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5명이 살균제 판매업체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강제 조정결정을 내렸으나, 롯데마트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롯데마트 관계자는 "정확한 보상 기준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원칙으로 보상을 하는 것은 사과와 보상 약속 취지에 어긋나 취해진 결정"이라며 " 약속대로 검찰 수사가 끝난 뒤 보상 협의와 지급을 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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