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총선에서 전북 익산갑 선거구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국민의당 이한수 후보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될 위기에 처했다. 전주지법 군산지원은 오늘(26일) 오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이 후보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중이다.


이 후보는 지난 2월 전북지역 한 일간지 익산 주재기자 A씨와 익산지역 주간지 기자 B씨에게 해외여행 관련 경비 500달러 가량을 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와 B씨는 지난 17일 검찰에 구속됐으며 이 후보의 구속 여부는 이날(26일) 오후 결정될 예정이다.


앞서 검찰은 총선 다음날인 14일 이 후보의 선거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해 이 후보를 여러차례 소환조사했다.

제20대 총선 전북 익산갑에서 낙선한 국민의당 이한수 후보. /자료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