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 표심보다 더 알기 어려운 게 아줌마 마음일까. 배우 차태현이 송중기의 인기를 실감한 일화를 소개했다.





지난 4월 27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팬이 됐어요'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차태현, 배성우, 빅토리아, 최진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태현은 "아내의 마음이 금방 바뀌는 걸 오랜만에 봤다. 박보검에게 송중기로 넘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어떻게 저럴 수 있어?'라는 생각이 들었다. 동네 아줌마들도 그렇더라. 박보검 얘기를 하다가 언제부턴가 안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차태현은 "얼마 전에 송중기와 동네에서 술 한 잔을 했는데 아내도 합석을 했다. 그런데 그 일대가 난리가 나더라. 또 아내와 친구들의 문자 메시지를 봤는데 '너는 나라를 구했냐' 등 난리가 났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차태현은 아내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도 드러냈다. MC 윤종신은 "2008년에 아내가 써준 편지를 아직도 지갑에 넣어 갖고 다녀요?"라고 물었고, 차태현은 "있긴 있어요. 옛날 사진들이랑"이라며 지갑 속에 고이 보관 중이던 편지와 연애 초반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