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하락. /사진=머니위크 DB
원/달러 환율이 급락했다. 2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0.1원 떨어진 1138.2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 하락은 미국과 일본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동결의 영향을 받았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27일(현지시간) 이틀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0.5%로 동결키로 했다. 경기지표가 엇갈린 모습을 보이고 낮은 물가상승률과 글로벌경제 상황이 좋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일본 중앙은행(BOJ)도 이틀 연속 진행한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1%로 유지키로 했다. 추가 완화정책을 내놓지 않은 일본 중앙은행에 대한 실망이 시장에 반영돼 달러 매도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