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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방부제 미모다. '옥중화' 박주미가 사치스러운 아찔한 목욕신을 선보였다.
지난 5월 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 2회에선 정난정(박주미 분)이 호화로운 욕실에서 여유롭게 목욕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난정은 청사초롱부터 시작해 수많은 촛불, 색색의 꽃잎 등으로 화려하게 치장된 욕실에서 사치스러운 목욕을 즐겼다. 특히 정난정은 겉옷을 벗기는 몸종들의 손길에 몸을 맡기며, 근엄한 표정을 지어보여 '카리스마 정난'의 포스를 물씬 풍겼다.
정난정은 시녀가 타락(우유)을 가져오자 미소를 지으며 "물에 부어라"라고 명령했다. 당시 타락은 임금도 죽이나 만들어 먹을 정도로 귀한 음식으로 시녀들은 "그 귀한 타락으로 목욕을 하다니 대단한 마님이다"라고 수근대 그의 위세를 가늠케 했다.
한편,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진세연 분)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고수 분)의 어드벤처 사극으로 1999년 '허준'과 2001년 '상도'의 흥행을 만들어 낸 이병훈 감독과 최완규 작가가 16년 만에 의기투합했다.
박주미가 맡은 정난정은 양반에서 격하된 노비출신의 기생으로, 미모와 화술을 바탕으로 당시 권력의 축인 문정왕후(김미숙 분)의 동생 윤원형(정준호 분)의 첩이돼 온갖 호위호식을 누리는 탐욕의 여인이다. 그는 추후 옥녀, 윤태원과 대립각을 이루며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사진. 김종학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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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원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