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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대표가 대선주자 지지율 1위 자리를 지켰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대선 지지율은 20%를 기록해 18%를 기록한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를 앞섰다.
한국갤럽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전국 성인 1005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RDD(임의걸기) 방식으로 실시한 ‘차기 대통령 선호도’ 설문조사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20%의 지지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직전 조사(4월 26일~28일)보다 1%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조사보다 1%포인트 상승한 18%를 얻어 2위를 기록했다. 뒤이어 오세훈 전 서울시장(9%), 박원순 서울시장(6%),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5%), 유승민 무소속 의원(3%), 이재명 성남시장(2%),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1%) 순으로 지지를 얻었다. 응답자의 4%는 기타 인물을 골랐고, 33%는 의견을 유보했다.
새누리당 지지층에선 오세훈 전 시장이 20%로 가장 앞선 가운데, 김무성 전 대표(12%)와 유승민 의원(3%)이 뒤를 이었다. 더민주 지지층 내에선 문 전 대표가 51%로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고, 박원순 서울시장 10%, 이재명 성남시장 3%를 각각 기록했다. 국민의당 지지층에서는 안 대표가 51%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한편 야당 지지층의 의견유보 비율은 20% 안팎(더민주 17%, 국민의당 20%)이지만, 새누리당
지지층(38%)이나 무당층(64%)은 상대적으로 높았다. 여권에 안철수 대표, 문재인 전 대표만한 인물이 없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번 조사의 응답률은 2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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