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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33포인트(0.58%) 하락한 1956.73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뉴욕증시는 미국 경기지표 호조에 6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커지며 하락 마감했다. 이에 약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공세에 장중 1940선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다만 마감전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서며 추가 하락을 방어한 모양새다.
이날 거래량은 6억8863만주로, 거래대금은 6조511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투자주체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91억원, 1257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1900억원의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에서 38억원의 순매도가, 비차익거래에서 454억원의 순매수가 발생했다.
업종별로는 주로 하락 마감했다. 음식료품, 의료정밀이 2% 이상의 낙폭을 보였고 화학, 운송장비, 통신업, 운수창고, 종이목재 등은 1% 대로 하락했다. 반면 의약품, 비금속광물, 은행, 보험은 1% 안팎으로 상승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LG화학이 외국인의 매도세에 5% 이상의 낙폭을 보였고 기아차의 성장둔화우려로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가 0~3%대로 하락했다. LG생활건강은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증권사의 분석에도 불구하고 약세를 보였다.
LG도 저평가가 점진적으로 해소될 것이라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2%대로 하락했다. SK, 고려아연, 강원랜드 등도 하락세를 나타냈다. 반면 LG디스플레이, 롯데케미칼, POSCO, 삼성화재, NAVER, SK하이닉스 등은 강세를 보였다.
개별종목으로는 쌍방울이 중국 증대그룹과 유통, 부동산 사업과 관련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고 현대상선은 용선료가 인하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8% 이상 올랐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1개를 포함해 234개를 기록했고 하락 종목 수는 583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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