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6.5 지진 오보, 기상청 통보문 잘못 발송해 한때 소동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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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이날 오후 5시30분쯤 언론사 팩스로 "강원도 횡성군 북동쪽 1.2㎞ 지역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다"면서 "건물 붕괴 등이 우려되니 대피하기 바란다"고 지진 통보문을 전했다. 언론들은 이를 인용해 일제히 지진 발생 속보를 내보냈다.
기상청은 오후 5시50분쯤 각 언론사에 다시 팩스를 보내 "이 내용(지진 발생)은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관련 내용이 잘못 발송된 것"이라며 "업무에 불편을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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