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디저트 업계의 캐릭터 마케팅이 한창이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을 노리는 한편, 성수기를 앞두고 브랜드 선점 효과를 노리기 위해서다.
망고식스는 신규 캐릭터 슈가롱 세트를 5월 한달 간 10개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슈가롱은 ‘코코몽’을 만든 올리브스튜디오가 ‘파티시에을 꿈꾸는 토끼’를 컨셉으로 만든 캐릭터로 하반기 본격 활동을 앞두고 있다.
다양한 디저트를 판매하는 망고식스는 슈가롱의 컨셉이 브랜드와 잘 어울리고 가족 고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줄 수 있다고 판단했다.
슈가롱 세트는 망고식스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음료 ‘망고&코코넛’과 롤케이크, 조각 케이크 등으로 구성되며, 약 10~2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된다. 판매 기간 동안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해 음료 쿠폰을 증정한다.
SPC그룹은 최근 신진 아티스트 8명과 협업해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파스쿠찌, 잠바주스, 패션5, 빚은 등 8개 브랜드의 이미지와 개성에 맞춰 ‘SPC 베어브릭’ 피규어와 베어브릭 신제품을 선보였다.
베어브릭은 일본 메디콤 토이사가 만든 곰 모양의 장남감이다. 브랜드별 피규어는 한정수량으로 제작해 각 브랜드별 매장에서 15,000원에 판매하고 베어브릭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도 57종을 출시해 판매 중이다.
베어브릭 제품과 피규어를 함께 구입하면 할인도 해준다.
아이스크림 카페 나뚜르팝은 짱구 캐릭터를 입힌 케이크 2종을 선보이고 있다. 짱구의 얼굴을 그대로 본 뜬 ‘짱구는 못말려’는 바닐라와 초코가 어우러진 달콤혹성을 베이스로 했고, 바닐라와 초콜릿으로 짱구의 얼굴을 구현했다. 짱구의 애완견인 흰둥이도 초코 사인판으로 제공한다.
‘짱구 놀이터’는 나뚜루팝 인기 제품 7가지 맛의 큐브 아이스크림 케이크 위에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짱구 피규어를 올려 재밌게 구성했다.
농심은 용기면 육개장사발면, 김치사발면에 개봉 예정작 ‘앵그리버드 더 무비’와 협업하여 앵그리버드 이미지를 삽입한 한정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포장 뿐만 아니라 스프 포장에도 6가지 캐릭터를 랜덤으로 삽입했고, 6개입 박스에도 게임 등 즐길거리를 넣고,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며 가족고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