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A씨는 "당시 병역기피 논란을 우려해 군대에 가려는 아들에게 시민권을 취득할 것을 설득했다"며 "징병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은 아들에게 '공익근무는 정상적 군 생활이 아니니 그럴 바에는 세계무대로 나가 국가에 보답하는 것이 낫겠다'고 언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민권을 취득함으로써 큰 비난을 받을 거라는 예상은 미처 못했다"며 "한국으로 돌아와 기자회견 등을 통해 용서를 빌면 되지 않을까라고 가볍게 생각했다"고 전했다.
A씨는 "당시 아들에게 '가정을 지켜라. 이산가족이 될 수 없다'고 설득했고, 아들이 이를 따라준 것"이라며 "못난 아버지인 제가 죄인이다. 용서해주길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