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기치 못한 질병에 걸리거나 상해 등으로 입원해야 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병원비다. 병원비가 있어야 치료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병원비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이처럼 예상치 못한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보험이다. 어찌 보면 보험은 우리의 든든한 버팀목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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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 전달… 사회적 윤활유 역할

보험사가 단순히 치료비, 즉 보험금만 전달하는 곳은 아니다.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도록 사회적 역할도 수행한다.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교육을 하거나 100세까지 무병장수하기 위한 식습관 등의 노하우를 고객에게 전달한다.

사회적 윤활유 역할도 자처한다. 청소년과 장애인, 미숙아, 이른둥이, 소년소녀 가장, 가정위탁보호대상아동 등 당장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사회적 약자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평소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를 먼저 찾아가 돕는다. 더불어 사는 세상을 실천하기 위해서다.


◆사회적 이슈에도 아낌없이 지원

국가가 풀어야 하는 사회적 이슈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자살예방과 저출산 해소, 고령화 극복, 생명존중 등 4대 지원사업이 그것이다. 대표적으로 생명보험협회는 올해 1월 4대 주요사업과 금융보험교육, 공익성캠페인 등을 위해 490억원에 달하는 기금을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 전달했다. 이 자금은 19개 생명보험사들이 매년 회사 이익의 일부를 출연해 마련된 기금으로 지금까지 3000억원가량의 자금을 다양한 지원사업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했다.


손해보험협회 역시 18개 회원사가 참여해 마련한 기금으로 교통안전캠페인, 어린이 안전교육 등 공익분야에 활발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여기에 봉사활동과 사회복지단체 기부 등 다양한 곳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 같은 지원사업은 매년 계속됐다. 특히 올해 보험업계의 영업환경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의 연속이지만 사회공헌기금만큼은 줄이지 않았다. 오히려 일부 보험사는 자체적으로 사회공헌기금을 지난해보다 확대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의 본질인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모두가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우리가 꿈꾸는 세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