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첫 공연을 시작한 뮤지컬 <넌센스2>가 <새로워진 넌센스2>로 새롭게 찾아왔다.
<새로워진 넌센스2>는 콘서트 형식을 차용해 다섯 수녀들의 무대를 솔로와 합창을 선보인다. 또한 인형극, 롤러스케이트를 통한 연출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감상할 수 있다. 연출은 뮤지컬 배우를 겸하는 박해미가 맡은 점이 이채롭다.
새 단장을 한 <새로워진 넌센스2>는 뮤지컬 1, 2세대들의 탄탄한 캐스트를 선보인다. 엄하지만 감수성이 예민한 원장수녀 ‘메리 레지나’ 역에는 박해미와 이태원이 캐스팅됐으며, 터프한 수녀원 2인자 ‘허버트’ 역에는 진아라가 무대에 오른다. 십자가에 머리를 맞아 기억을 잃은 ‘엠네지아’ 역에는 강애심과 류수화, 솔로무대를 꿈꾸는 ‘로버트 앤’ 역에는 윤정원과 윤지영이 출연한다. 귀여운 발레리나 예비 수녀 ‘메리 레오’역에는 김사은과 전민지가 번갈아 무대를 채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