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pia Insight 서비스 화면 예시. /자료제공=누리미디어

누리미디어·한양대, 산학 공동개발 '디비피아 인사이트'… 국내 첫 상용화


국내에서 최초로 빅데이터 기반 지능형 추천 기술이 학술정보서비스에 적용돼 화제다.

누리미디어(대표 최순일)는 한양대학교 추천시스템연구단(김상욱·이기천 교수)과 특허기술을 상용화한 논문 추천 관련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서비스 명칭은 '디비피아 인사이트(DBpia Insight)'다. 이 서비스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 'R&D 재발견 프로젝트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년간의 산학공동연구개발로 결실을 맺었다.

실용신안을 획득한 디비피아 인사이트는 학술논문의 이용 및 인용 지표, 연관 논문 추천, 개인 맞춤 추천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누리미디어 최순일 대표는 "국내 논문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학술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해외 기업의 선진 학술 정보서비스와 어깨를 나란히 해 글로벌 학술정보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용화된 특허기술은 한양대학교 추천시스템연구단에서 개발한 것으로, 확률적 추론에 기반해 개별 연구자가 관심을 가질 만한 논문을 정확하게 추천하는 기술이다.


국내 대표적인 학술DB서비스인 디비피아(DBpia)를 운영하는 누리미디어와 논문추천 기술을 보유한 한양대학교의 성공적인 산학협력의 결과다.

한양대학교 김상욱 교수는 "이번 특허기술의 상용화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지능형 추천기술을 국내 최초로 학술정보서비스에 접목한 것으로, 학술정보서비스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누리미디어는 지난 1일 논문의 이용·인용 지표와 연관 논문추천 및 개인 맞춤추천 기능을 제공하는 공식 서비스를 오픈했다.

누리미디어는 이 서비스에 적용된 논문추천기술을 국제 학계에서도 인정을 받아 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가 오는 10월 헝가리에서 주최하는 국제학술대회(IEEE SMC 2016)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IEEE SMC는 '시스템, 인간, 사이버네틱스' 등에 관련된 주제를 위한 연례 포럼이며 매년 전 세계 1000여명 이상의 관련 과학자와 연구자들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