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테르테 차기 필리핀 대통령 "빈곤과 전쟁"… 농촌 실업인구만 1천만명
장영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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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테르테 필리핀 차기 대통령이 빈곤 극복을 강조하고 나섰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차기 대통령 경제팀은 6년 임기 동안 빈곤율을 30~35%로 줄인다는 목표를 내놨다.
20일(현지시간) 두테르테 정부의 카를로스 도밍게스 재무장관 내정자는 현재 빈곤율을 해마다 1.25~1.5%포인트 씩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테르테 정부는 이를 위해 취임 첫해에 정부 총예산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1조 페소(25조원)를 농경지-시장 간 도로 및 학교 등 중소 규모의 공공 인프라 프로젝트에 투입할 계획이다.
필리핀의 농촌과 중소도시에는 직업이 없는 인구가 1천만명이나 돼 이들의 빈곤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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