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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0.14포인트(1.04%) 상승한 1956.36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1946.31로 출발해 안정적인 상승세를 나타냈다. 장 막판에는 1960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이날 지수 상승은 외국인이 4거래일 만에 ‘사자’로 돌아서며 585억원을 순매수했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기관은 6거래일 만에 순매도로 돌아섰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76억원, 678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학(2.70), 통신(2.54), 기계(2.20) 업종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보험(-0.65), 운수장비(-0.26), 비금속광물(-0.24), 금융(-0.16)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 대부분이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LG화학과 삼성SDI가 각각 7.76% 급등해 주목 받았다. 중국 리커창 총리가 전기차에 들어가는 국내산 배터리에도 보조금 지급을 재개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낸 게 호재로 작용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체로 상승세를 탔다. 한국전력(1.35), 아모레퍼시픽(1.30), SK하이닉스(2.09), KT&G(1.17), 삼성물산(1.29) 등이 강세였다. 반면 삼성전자(-0.21), 현대모비스(-1.15), 네이버(-0.83) 등은 약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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