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전문기업 마크로밀 엠브레인의 트렌드모니터가 올해 패스트푸드점을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만 19세~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패스트푸드점’ 관련 전반적인 인식평가를 진행했다.


이들중 전체 10명 중 7명(69.4%)은 패스트푸드점을 현대인에게 없어서는 안 될 유용한 음식점이라고 바라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만큼 패스트푸드점이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잘 어울리는 음식점이라고 바라보는 시각이 강한 것으로, 남성(65.4%)보다는 여성(73.4%), 그리고 젊은 세대(20대 79.2%, 30대 71.6%, 40대 65.2%, 50대 61.6%)가 패스트푸드점의 필요성에 더욱 크게 공감하는 모습이었다.


패스트푸드처럼 저렴하게 맛있는 한끼를 대체할 수 있는 곳이 더 많이 생겨야 한다는데도 70.5%가 동의했다. 역시나 연령이 낮을수록(20대 75.2%, 30대 70.4%, 40대 70.8%, 50대 65.6%) 패스트푸드점이 지닌 경쟁력에 큰 매력을 느끼고 있었다.

또한 전체 75.1%는 요즘은 예전보다 패스트푸드점에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사이드메뉴가 많아진 것 같다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패스트푸드점이 변화하는 소비자의 입맛에 맞게 디저트나 커피 등 다양한 메뉴들을 내놓고 있다는 것을 많은 소비자들이 인지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 요즘은 디저트 전문카페가 아니어도 패스트푸드점에서 디저트를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소비자도 64.8%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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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이 패스트푸드점을 선택할 때 가장 많이 고려하는 요인은 맛/품질(57.8%, 중복응답)이었다. 비록 간편하게 먹는 패스트푸드라고는 해도 음식의 맛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특히 20대 소비자(66.8%)가 맛에 대한 고려도가 가장 높았다.

또한 보통 바쁜 와중에 간편하게 이용하는 패스트푸드의 특성을 반영하듯 매장 위치(51.6%)도 중요한 고려조건으로 여겨지고 있었다. 그에 비해 가격(37.9%)에 대한 고려도는 맛과 매장 위치보다는 덜 중요한 모습이었다.


그밖에 메뉴의 다양성(21%)과 다양한 이벤트(20.4%), 포인트 할인 및 쿠폰 사용 가능여부(18.4%), 구입 시 신속성(14.7%)을 고려한다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패스트푸드점은 주로 점심식사를 해결하기 하기 위해서(56.3%, 중복응답) 많이 찾고 있었다.

요리하기 귀찮거나, 외식을 하고 싶은 주말에 패스트푸드점을 방문하는(42.6%) 소비자들도 많았으며, 점심과 저녁 사이의 간식(37.3%) 또는 저녁식사(27.7%)로도 패스트푸드를 많이 이용했다. 패스트푸드점을 약속장소로 이용하는(24.5%) 경우도 적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