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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늘(7일) 할랄 산업과 반려동물산업을 신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이날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할랄과 반려동물산업의 신산업 지정에 대해 "할랄 산업과 반려동물산업은 앞으로 굉장히 중요한 산업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유 부총리는 할랄산업 육성정책에 따른 테러우려와 종교계 반발에 대해 "대테러대책은 관계부처와 협조할 것"이라며 "할랄식품 인증이 특정 종교에 대한 지원책 같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국민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설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할랄산업 육성 대책에는 식품, 화장품, 콘텐츠, 관광 분야를 할랄 신산업으로 키우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반려동물산업은 반려동물 보호과 관련 산업을 중심으로 육성된다. 생산시설 허가제와 개체관리카드 등록시스템을 도입해 반려동물 생산, 유통단계를 정비하고, 미신고 생산업체와 동물 학대 업체에 대한 벌금을 상향 조정한다.
또한 산업 기반 확충을 위해 동물 보험과 의약품 제조 수입관리자 자격을 확대하고, 동물병원 개설을 협동조합 형태로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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