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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를 주한미군에 배치하기로 8일 최종 결정했다는 소식에 방위산업주가 급등세다.

이날 오전 11시30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쌍용정보통신은 전 거래일 대비 23.87%(580원) 오른 3010원, 빅텍은 560원(21.05%) 상승한 3220원, 스페코는 14.75%(730원) 오른 5680원에 거래됐다. 코스피시장에서 휴니드는 4.69%(1600원) 오른 1만3400원에 거래됐다.


이날 국방부는 “한미양국은 북한의 핵·대량살상무기(WMD)·탄도미사일 위협으로부터 우리나라와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적 조치”라며 “주한미군에 사드체계를 배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드체계가 한반도에 배치되면 제 3국을 지향하지 않고 오직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서만 운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