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C-KS 2차 캠프에 참가한 선수단. /사진제공=대한자전거연맹

아시아지역 사이클 선수들이 한국 사이클을 배운다.

14일 경북 영주시 경륜훈련원서 개소한 세계사이클센터 한국지부(WCC-KS) 2차 훈련캠프에 참가한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아시아지역 12명의 사이클 선수와 지도자들이 오는 8월22일까지 한국의 선진 사이클을 학습한다. 


WCC-KS는 개발도상국 사이클 경기력 향상, 한국 사이클 위상 제고, 국가 스포츠 브랜드 이미지 홍보 목적의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개발도상국 스포츠 지원 프로그램(ODA)이며, 대한자전거연맹이 2013년 설립한 사이클 전문 훈련센터다. 

올 상반기 1차와 이번 2차까지 WCC-KS는 그동안 총 9차례 훈련캠프를 열어 아시아 사이클 경기력 향상을 도모해왔다.


2차 캠프는 남녀 엘리트 트랙 사이클 지도자와 선수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이클 외에 전통문화 체험 등 한국과 한국문화를 익히는 다양한 기회도 제공한다. 

앞선 1차 캠프는 남자 주니어 도로 사이클 지도자와 선수들이 중심이었다.


한편 참가자들은 8월16~19일 양양 국제트랙사이클대회에 출전해 캠프에서 닦은 실력을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