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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경의선숲길을 배우고 알릴 '숲길 어린이 기관사'를 모집한다고 오늘(18일) 밝혔다. 숲길 어린이 기관사는 기사작성과 인터뷰, 사진촬영 등을 배운 뒤 총 4회에 걸쳐 문예활동과 역사탐방 등을 경험하고 기사를 작성하는 방학 프로그램이다.
대상자는 초등학교 4~6학년생 15명이다. 시는 오는 24일까지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를 통해 30명의 신청을 받아 내부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 오는 2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30일 오후 4시~6시에는 경의선숲길 와우교 '업사이클링 교실'에서 캘리그래피를 배운다. 이후 전통놀이기구를 만드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다음달 3일과 16일 오후 4시엔 대흥동 역사탐방과 경의선숲길 공원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바람을 들어보는 인터뷰 시간이 마련된다. 같은 달 17일 오후 4시에는 경험을 기사화하는 기사작성과 숲길 어린이 기관사 수료증 전달식이 열린다.
숲길 어린이 기관사들은 토요일인 30일과 다음달 13일 경의선숲길 와우교 땡땡거리에서 지역 뮤지션이 준비한 문화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병뚜껑 브로치 만들기와 시민 자유발언 등 클린캠페인 참여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컵공원 누리집(worldcuppark.seoul.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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