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모바일 광고 매출로 2분기 실적 '좋아요'
진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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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이 분기 매출 7조3000억원에 달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페이스북은 27일(현지시간) 2분기 실적발표에서 분기 매출이 64억4000만달러(약 7조30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59.2% 급증했다고 밝혔다. 순이익은 20억6000만달러(약 2조32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86% 늘었고 주당순이익(EPS)은 71센트로 전년 동기 3배에 가까웠다.
페이스북 실적개선은 온라인 광고 매출이 이끌었다. 지난 분기 페이스북의 광고 매출은 62.4% 늘어난 62억4000만달러(약 7조300억원)를 기록했다. 전체 광고 매출 중 모바일 광고 매출의 비중은 84%로, 지난해 같은 기간 비중인 76%보다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0억5000달러(약 2조32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2.87배 높다. 페이스북의 월 평균 이용자수는 17억100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늘었고 모바일로 접속하는 이용자는 11억명으로 17% 증가했다.
페이스북은 이날 자회사 인스타그램 광고 매출을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애널리스트들은 올해 인스타그램 매출이 25억달러(약 2조8000억원) 규모일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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