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속담처럼, 제품의 외적인 디자인 요소가 소비자들의 구매를 이끄는데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그동안 단순한 조리도구로 취급받던 주방용품도 실용적인 기능에 디자인을 겸비한 감성을 담은 생활용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컵앤컵(대표 안혜성)’은 미국, 프랑스, 이태리 등에서 수입한 주방용품과 자체 제작한 소품 및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종합 주방용품 전문쇼핑몰이다. 쇼핑몰을 창업하기 전 안혜성 대표는 평범한 가정주부였다.
▲ 컵앤컵 안혜성 대표 (제공=메이크샵) @머니S 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창업의 모든 것 그녀는 “육아와 가사일을 돌보며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쇼핑몰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며, “처음엔 남편회사의 재고 상품이었던 주방용품을 판매하다가 점차 제품라인을 확장했다”고 쇼핑몰 창업 동기를 설명했다.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을 통해 쇼핑몰을 운영 중인 컵앤컵은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주부들에게 인기다.
안 대표는 주 고객층이 주부이니만큼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고, 재활용 박스를 활용하는 등 본인의 경험을 살려 고객만족을 위해 꾸준히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엇보다 컵앤컵만의 경쟁력은 부담 없는 가격에 실용성과 디자인 두 가지를 두루 겸비한 제품이라는 점이다. 안 대표는 대학시절 산업미술을 전공한 경험을 살려 판매할 제품의 사입과 선택, 사진 촬영 등을 직접 진행한다.
하나부터 열까지 안대표의 손을 거치지 않은 제품이 없다 보니 컵앤컵은 타 쇼핑몰과 다른 독특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만들어갔다.
국내 쇼핑몰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이태리, 프랑스, 미국 등 해외에서 직접 수입한 수입 주방제품은 일반 가정의 고객뿐 아니라 타 쇼핑몰이나 외식업체, 마트 등에 도매로도 판매하고 있다.
여기에 냉장고 정리를 돕는 상품, 식재료 정리 제품 등 모든 주부들의 고민거리를 해결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매출 역시 나날이 오르고 있다.
‘꼭 필요한 물건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자’를 운영 철학으로 삼고 있는 안 대표는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해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도 놓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안혜성 대표는 “컵앤컵을 주방용품은 물론 생활용품 전반을 취급하는 종합 유통 회사로 키워나가고 싶다”며, “앞으로도 늘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질 좋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