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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니혼게이자이신문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스포츠진흥센터는 작년 7월 도쿄올림픽 주경기장 건설 디자인을 백지화한 사태로 인해 헛되게 쓴 돈이 약 68억5930억엔(약 762억6000만원)에 달했다고 전날 발표했다.
이들 비용은 설계비나 공사비 등에 사용됐으며 여기에는 애초 경기장 디자인을 담당했던 영국 건축가 사무소에 디자인 감수 비용으로 지급한 약 13억9000만엔도 포함됐다.
도쿄올림픽 주 경기장은 2012년에 디자인을 국제 공모했을 때는 공사비 약 1300억엔이 들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후 비용이 계속 증가했다.
예상 견적이 관련 공사를 포함해 약 2651억 엔까지 늘어나자 일본 정부는 건설 계획을 백지화하고 설계를 재공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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