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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전어 드시러 강진 마량으로 오세요"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가을철 별미 전어를 맛볼 수 있는 전어축제가 전남 강진마량항에서 내달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30일 강진군에 따르면 올해 8회째를 맞는 마량미항전어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싱싱한 해산물로 매년 많은 관광객을 모으며 지역 대표 바다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마량미항전어축제는 풍어기원제, 개막식, 투호던지기, 노래자랑 등 4개 분야 16개 단위행사로 진행된다.
맨손으로 고기를 잡는 즐거움을 선사할 활어 맨손잡기 체험은 잡은 활어를 즉석에서 먹어볼 수 있으며 전어 등 생선회의 깜짝 경매도 열린다. 또한 제기차기와 투호던지기, 김을 건조하는 발장치기 등 민속놀이가 준비돼 고향을 찾은 향우들에게 고향의 정을 느끼게 하며 마을별로 겨루기를 개최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마량미항전어축제에는 다문화 및 외국인 장기자랑을 개최해 고향을 떠나온 외국인을 격려한다.
최치현 마량면장은 "예로부터 마량은 찰전어로 유명했다"며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향우와 관광객이 아름다운 마량전어축제에 온다면 올 가을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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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