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 출시가 한창이다. 이어지는 불황 속에 이번 추석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이색적인 제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예술’을 주제로 디자이너와 협업을 진행하거나 패키지에 명화 디자인을 도입하는 등의 아트마케팅이 인기다. 평범한 선물세트에 색다른 가치로 프리미엄을 더한 추석 선물세트를 알아봤다.
@머니S MNB, 식품 유통 · 프랜차이즈 외식 & 창업의 모든 것

CJ제일제당 백설 건강을 생각한 리그난 참기름은 한복 디자이너이자 보자기 아티스트 효재와 손을 잡았다. 효재와의 추석 콜라보레이션 세트는 백설 건강을 생각한 리그난 참기름 2개와 함께 효재의 자수 디자인이 들어간 테이블매트 2입으로 구성됐다.

백설 건강을 생각한 리그난 참기름은 참깨 고유의 항산화 성분인 ‘리그난’을 강화한 제품이다. 리그난이 10,000ppm 이상 함유되어 참기름 본연의 고소한 맛과 향은 물론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테이블매트 디자인은 제품 패키지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참깨 꽃을 자수로 새긴 것이 특징이다. 친환경 소재인 광목을 사용해 수수한 미(美)를 더했다. 무엇보다 기존 가격 대비 약 46% 할인된 29,800원에 판매해 가격경쟁력까지 갖췄다. 1,500개 한정으로 CJ온마트와 CJ몰을 비롯해 서울 시내 주요 백화점에서 판매된다.


생활뷰티기업 애경은 신진 아티스트의 작품을 담은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케라시스 퍼퓸 스페셜 에디션 1·2호’, ‘샤워메이트 퍼퓸 스페셜 에디션’ 등 총 3종의 생활뷰티 세트에 신진작가 긴리와 국형원의 꽃 그림을 삽입했다.

향기로운 퍼퓸 제품의 특징에 맞춰 화사한 색채와 세련된 꽃 패턴이 조화를 이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샴푸, 린스, 바디워시 등 다양한 생활용품으로 구성됐으며, 1~3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경제적인 선물이 가능하다.


호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이솝(Aesop)은 추석을 맞아 도예가 이가진의 작품을 전시하는 이색적인 아트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도예가 이가진 작가의 작품을 통해 추석의 아름다운 풍습을 표현함으로써 명절의 본질적인 의미를 담아냈다.

현재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WEST점에서 진행 중이며 이솝 가로수길 매장에서도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의 전통적 포장 방식인 보자기에서 영감을 받은 추석 선물세트도 함께 출시됐다. 한국 전통 직물인 광목을 주요 재질로 선택, 천 가장자리에 매달린 긴 끈으로 매듭을 지어 한국적인 미와 우아함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양주 전문기업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럭셔리 위스키 브랜드 로얄 살루트(Royal Salute)는 추석을 맞아 영국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톰 레인(Tom Lane)과 함께 작업한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톰 레인의 정교한 수작업으로 고급스럽고 화려한 패키지를 완성했다. 이번 추석선물세트는 기존의 벨벳 파우치와 함께 구성된 로얄 살루트 21년(500ml 18만원, 700ml 25만원)와 미니어처가 포함된 로얄 살루트 21년 세트(700ml+50ml, 27만원)로 구성됐으며 전국 백화점에서 한정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