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아파트 화재, 10분 만에 진화했지만 1명 사망… "폭발 소리와 함께 불"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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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아파트 화재로 남성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7일 오후 7시45분쯤 전북 익산시 금마면의 한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익산 아파트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아파트 거실에 쓰러져 있는 A씨(61)와 B씨(52)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A씨는 치료 도중 사망했다.
A씨와 B씨는 아파트에 거주하던 이웃으로 종종 A씨의 집에서 어울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익산 아파트 화재 당시 1층에 피어오른 연기가 아파트 위로 올라가자 주민 30여명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며 이 불로 집기 등이 타 1400여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1층에서 폭발 소리와 함께 연기가 나면서 불길이 보였다"는 신고 내용과 B씨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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