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고래, 죽은 채 발견된 11m짜리 '바다의 로또'… 위판가격 '3억1265만원'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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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고래가 죽은 채 발견됐다. 지난 25일 낮 12시30분쯤 포항시 남구 구룡포 남동쪽 16마일 해상에서 대형고래인 참고래 1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
7.93t 구룡포 선적 S호(승선원 5명) 선장 최모씨(42)가 통발 작업 중 발견한 포항 고래는 길이 11.6m, 둘레 4.8m의 암컷으로 확인됐다. 최모씨는 그물에 걸린 고래를 발견후 포항해양경비안전서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포항해경은 불법포획여부 등을 정밀 조사한 결과 고의포획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고래유통증명서를 발부했다.
혼획된 포항 참고래는 수협을 통해 위판됐으며 위판가는 3억126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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